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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답사 후기(1) 2007.07.16(나우히얼(badam11))
작성일시 : 2010-02-17     작성자 :

아침 5시 10분쯤에 집에서 나와 수원 화서역으로 향했습니다.

도곡역까지 버스타고 가서, 분당선타고 선릉역에 내려, 2호선타고 사당역에 내려, 4호선타고 금정역에 내려, 1호선타고 화서역에 드뎌 도착

도착시간은 7시가 좀 넘은 상태.. 화장실가서 몸과 마음을 함께 가뿐히..- -;

아무도 도착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던 중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빅맨님이 부르지 뭡니까

리수님과 빅맨님이 와 있었고, 횡단보도에서 기다리고 있던 중 축구스타님이 역에서 나와 오시고 있었습니다.

길 건너 몇마디 나누던 중 산너머 누님도 오시고요.. 전날 밤에 오셔서 찜질방에 있다 오시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다 모여 빅맨님 차에 탑승한 시각이 7시 28분 가량 되었으니, 약속시간보다 일찍 출발했습니다.

이거이거 징조가 좋더라구요.

좌석은 제가 좀 덩이가 있다보니 조수석, 나머지 분은 뒷좌석에 계셨습니다.

차에 타자마나 빅맨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실전토지투자학이 있는지 모르지만 있다면 그 정석 강의가 이거다 할 정도로 

열의와 체계를 담아 행담도 휴게소에 도착할때 까지 열변을 토하셨습니다.

 

행담도 휴게소 도착..

 

비교적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사람과 차가 너무 많아 그전 화성휴게소에서 스터디하는 게 나을 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tip : 이후에 답사하실 분은 스터디할때 한적하다고 생각되는 그런 휴게소에서 스터디하시는게 나을 겁니다.

아침을 휴게소메뉴로 해결하고 본격적으로 스터디 시작..

국토계획법을 필두로 시행령, 규칙, 시군구 조례, 별표 등의 법체계와 토지의 주민등록증,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해부했습니다. ㅋㅋ

처음듣는 사람에게는 너무도 어려운 명칭과 난해한 구조를 가졌기에 모두들 열심히 들으면서도 이해가 전부 되지는 않는

해부학실습이었습니다.

그로나 장장 5시간여의 시간동안 스터디하면서 1번의 쉬는 시간, 2번의 식사시간을 거치고 점점 눈이 띄여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역시 알고나면 조금은 쉬워보이는 법.

점심을 역시 휴게소 메뉴로 해결한 우리는 조사해온 물건들을 비교 분석하여 오늘의 우리의 사냥감될 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드뎌 3곳 정도를 선정하고 차에 올라 가기 시작했습니다.

네비가 잘 찾아주었습니다. 농지라서 접근도 비교적 쉬웠구요..

 

첫번째는  46평정도 되는 작은 평수 였습니다. 맹지였는데 가보니 어느 농가 한편에 속한 땅이더군요.

과거에 그 집 할머니가 비싸게 산다고 해서 팔았답니다. 이제와 경매에 넘겨지니 아저씨는 낙찰받아도 소용없다고, 누가 길을 내주냐고,

유찰되면 자기가 낙찰받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두번째는 부정형의 토지 였습니다. 한참 헤메다 현지 어르신의 도움으로 발견한 토지는 앞으로 계획도로가 날 곳에 있었습니다. 일부가

도로가 될 지 모르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세번째는 조립식 가옥과 비닐하우스 2채가 있던 땅이었습니다.

리수님의 후기에도 있듯이 현지 할아버지의 태도가 약간 비아냥조 였습니다. 낫을 들고 왔다갔다 하셔서 일명 낫할아버지라고

부르던 그분, 축구스타님에겐 공포로 다가왔던 모양입니다. 한동안 잊지 못하시더군요.

 

중간에 들렀던 부동산에서는

업자분이 서산시에 대한 개발계획과  살만한 토지를 설명해주시더군요.

처음엔 잘 말씀 안해주시려다가 계속 부추기니 말씀해주시고,

더 졸랐더니 그 분이 직접 운전해 괜찮은 2000평 토지에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졸아서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못봤습니다. ㅠㅠ

 

앗 회사 점심시간이 끝나가서 이따 퇴근후 집에 가서 이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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