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기 꼬꼬도사 임인섭입니다.

천성적인 게으름 때문에 이제서야 후기를 남깁니다.

첫강의

지금 떠올리면 중요 정책부터 우리나라 전반적인 토지 시장을 훑어본 날이였던거 같은데...

토지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던 저로서는 오히려 정신없는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내심 걍 돈 되는 땅이나 좀 갈쳐 주지라고 생각했던거 같기도 합니다..ㅎㅎ

다만 무지하게 열성적으로.. 거의 쉬지도 않고 강의 하는 모습을 보고..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열정이 장난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빅맨님이 그렇게 열을 올리고..강의 시간도 훌쩍 넘겨서 강의 하는 것이...

토지에 대한 접근 방법을 체계적으로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그래서 모두가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하시려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지난 강의 내용을 모르면 안타까워 하시고...또 설명해 주시고...

머..강의 시간은 매번 늦게 끝났지만...토지에 대한 그림이 머릿속에 조금씩 그려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강의 중간중간에 보여 주시는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스킬들...토지가 아닌 부동산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

부동산은 현장이라고 외치면서 말씀해 주시는 현장경험과 특히 여러 문제점들을 기존의 사고가 아닌 고정관념을 깬 방법으로..

해결하시는 그 창의력에.. 무지하게 감탄했고, 더욱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제 조금 잡힐 것 같은데 2달간의 강의가 끝났습니다. 아직도 배울것이 많다고 생각 되지만..

빅맨님이 늘 강조하신 열정만 있다면 조금 부족한 지식을 커버 할 수 있다는 그 말을 되새기면서..

이제는 토지 시장에 기웃 거려볼까 합니다.

돌이켜 보면, 빅맨님은 아마 고기 잡는 기술까지 다 가르쳐 주시진 않았지만..

고기가 많은 곳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움직이고...행동하라고 가르쳐주신 말씀.....

답은 늘 현장에 있다.....현장에서 부딪혀야 한다. ..등등등....

마음속에 꼭 새켜놓도록 하겠습니다.

빅맨님 그리고 8기분들 만나서 너무 좋았구요~~

모두 각자의 꿈을 꼭 이루시고...가끔식 소식 전할 수 있는 벗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8기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