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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강의 후기. 부동산 경매, 그 뒷 이야기(명도)
작성일시 : 2012-06-07 작성자 : 윤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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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경매 강의 수강생 윤삼정입니다. (몇 기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첫 후기니, 처음 경매 교육을 받게 된 계기와 수업을 들은 후의 만족도 순으로 적어나가겠습니다. 예전부터 부동산과 경매에 대해서 관심은 많았지만, 다른 것들에 좀 더 집중을 하기 위해서 경매에 대한 공부를 약간 미루어 두고 있었습니다. (그 동안은 주식과 외부 프로젝트 수주, 사업등을 하면서 경험을 쌓았지요.) 특히, 경매는 이루어지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 입찰자가 모든 책임과 권한을 가진다는 점에서 명확하게 공부해야 하겠다 생각을 하고, 그 기회를 찾다가 이번에 coupang에서 진행하는 deal을 보고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구매를 하기 전에 인터넷과 여러 정보들을 보면서 리더스 옥션과 강의를 찾아봤는데, 평가가 좋았던 것이 실제 수강을 하게 된 계기 였는데........... 이번 주의 강의를 듣고 보니 과연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실제 몹시 어려울 수 있는 법적 절차와 주의점에 대해서 초보자 또는 전문지식 미 보유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강의네요! 특히 전체 경매의 순서를 아우르는 개괄도를 처음 설명해주시니, 앞으로 무엇을 배우게 될지, 그것이 어떤 이유로 중요하게 될지가 빠르게 이해가 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오늘 수업은 부동산 경매의 꽃, '명도' 였는데요, 정말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통 경매라고 하면, 저렴하게 낙찰 받는 앞 부분만 보기 쉬운데, 항상 낙찰과 함께 따라오는 '명도'라는 경매의 어두운 부분을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사님의 실제 경험담이다 보니 몰입도가 엄청났지요. (조폭 이야기나 초등학생이 있는 부부 이야기는 듣다 보니 제가 씁씁해 지더군요;;) 덕분에 2시간이 넘는 수업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흘러갔네요. (아까 수업중에 문득, 얼마나 시간이 흘렀나 시계를 확인했더니 어느세 9시 30분이더군요;) 재미있는 수업 정말 잘 들었구요 다음 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 p.s. 사업을 하는 모든 사람이 패가 망신을 하지는 않습니다.... 사업을 했고, 여전히 제 파트너가 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저는 지분을 팔고 exit했지만) 사업 운영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만 들으면 씁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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